걷는 건 괜찮은데 앉을 때만 막힙니다
안양 교통사고 병원을 알아보시다 오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평소에 걷고 계단 오르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걸레질하려고 무릎을 꿇으면 뭔가 걸리고, 쪼그려 앉으면 끝까지 안 내려가요."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라서 교통사고 진료 때 말할 만한 일인가 싶어 넘기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생각보다 오래 남습니다.
깊게 굽히는 동작은 가장 늦게 돌아옵니다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동작은 무릎을 끝까지 접는 동작입니다. 일상에서 쓰는 굽힘 가운데 각도가 가장 큽니다.
걷거나 의자에 앉을 때는 무릎을 절반 정도만 굽힙니다. 그래서 무릎 앞쪽 근육이나 관절 안쪽이 조금 굳어 있어도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습니다.
끝까지 접으려는 순간에야 허벅지 앞 근육이 충분히 늘어나지 못하고, 무릎 뒤쪽 공간이 좁아지면서 걸리는 느낌이 나옵니다.
교통사고로 브레이크를 세게 밟았거나 다리가 앞쪽 구조물에 눌렸다면, 허벅지 앞과 무릎 둘레 근육이 긴장한 채로 충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긴장이 풀리지 않은 채 몇 주가 지나면 깊은 굽힘만 막힌 상태로 남습니다.
교통사고 뒤 무릎을 늦게 말씀하시는 이유
교통사고 직후에는 목과 허리 통증이 앞에 서서 무릎은 뒤로 밀립니다. 걷는 데 지장이 없으니 교통사고와 관계가 있는지조차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러다 몇 주 뒤 집안일을 하거나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알게 되십니다. 늦게 알아챘다고 해서 교통사고와 무관한 것은 아닙니다.
안양 교통사고 한의원 첫 진료 때 목이나 허리만 말씀하셨더라도, 무릎이 끝까지 접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시면 그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교통사고 뒤 새로 알게 된 증상도 진료 기록에 함께 남깁니다.
무릎만의 문제가 아닐 때도 있습니다
쪼그려 앉기는 무릎 혼자 하는 동작이 아닙니다. 고관절이 충분히 접히고, 발목이 앞으로 꺾여야 몸이 끝까지 내려갑니다.
- 발목이 뻣뻣하면 뒤꿈치가 들리면서 무릎에 부담이 몰립니다
- 고관절이 굳어 있으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못해 무릎이 대신 더 접힙니다
- 허리가 아프면 상체를 세우지 못해 쪼그려 앉는 자세 자체가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무릎 사진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쪼그려 앉기만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관절에서 막히는지를 나눠 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는 정형외과 영상 검사가 먼저입니다
- 무릎이 눈에 띄게 붓고 열감이 있다
- 굽히거나 펼 때 무릎이 딱 걸려서 한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 걷다가 무릎이 갑자기 꺾이듯 힘이 빠진다
- 무릎 안쪽이나 바깥쪽 한 점을 누르면 날카롭게 아프다
- 사고 직후부터 체중을 싣기 어려웠다
- 종아리가 붓고 누르면 아프며 한쪽만 굵어졌다
연골판 손상이나 인대 손상, 혈관 문제는 만져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신호가 있으면 한의원보다 정형외과에서 X-ray와 MRI로 구조를 먼저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안양 교통사고 병원을 찾을 때 먼저 나눌 것
교통사고 뒤 무릎이 불편하시면 정형외과와 한의원 중 어디를 먼저 갈지 고민하십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구조가 다쳤는지 아직 모르면 정형외과가 먼저입니다. 뼈, 연골판, 인대에 손상이 있는지 영상으로 확인하는 일은 정형외과가 맡습니다.
구조에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동작이 막혀 있다면 한의원 치료가 도움이 되는 영역입니다. 굳은 근육과 줄어든 관절 움직임을 되찾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두 곳을 함께 다니셔도 됩니다. 이미 받은 검사 결과와 드시는 약을 알려 주시면 겹치지 않게 계획을 잡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렇게 봅니다
먼저 쪼그려 앉는 동작을 천천히 해 보시게 하고 어디서 멈추는지 봅니다. 무릎 앞이 당기는지, 무릎 뒤가 끼이는지, 발목이 먼저 막히는지에 따라 볼 곳이 달라집니다.
안양점에서는 적외선체열검사로 좌우 다리의 체표 온도 분포를 함께 확인합니다. 진단을 대신하는 검사는 아니고, 어느 쪽에 부담이 몰려 있는지 진찰 소견을 뒷받침하는 보조 자료로 씁니다.
치료는 허벅지 앞과 무릎 둘레의 굳은 근육을 침과 약침으로 다루고, 추나로 고관절과 발목까지 움직임을 나눠서 되찾는 방향으로 갑니다. 한 번에 끝까지 접히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접히는 각도를 조금씩 늘려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진료 시간
평촌자이파크몰 3층입니다. 월·수·목·금은 20시까지, 화요일은 14시부터 20시까지 진료하고, 토요일은 15시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평촌자이파크3문.양성교회 정류장에서 도보 1분입니다.
안양에서 퇴근 뒤에 오셔도 되는 시간이라, 초기 몇 주 동안 주 2~3회 일정을 잡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집에서 하실 것
- 무릎 꿇기와 쪼그려 앉기는 당분간 억지로 하지 마세요. 걸리는 느낌을 참고 끝까지 내려가면 무릎 뒤쪽이 더 붓습니다
- 바닥 생활을 줄이세요. 걸레질은 밀대로, 바닥에 앉는 식사는 식탁으로 잠시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 엎드려서 발뒤꿈치를 엉덩이 쪽으로 천천히 당기는 동작을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하루 몇 번 하십시오
- 발목을 위아래로 까딱이는 동작을 수시로 해 주세요. 발목이 풀리면 무릎이 떠안던 부담이 줄어듭니다
- 양쪽 무릎이 얼마나 접히는지 사진으로 남겨 두세요. 쪼그려 앉을 때 엉덩이가 어디까지 내려가는지 비교하면 변화가 보입니다
- 붓기나 열감이 생기면 그날은 냉찜질을 하고 다음 진료 때 말씀해 주세요
교통사고 뒤 무릎이 끝까지 접히지 않는 상태는 통증이 크지 않아 그냥 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양 교통사고 한의원 진료에서는 이런 작은 막힘도 회복의 한 부분으로 보고 함께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