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에서 몇이냐고 물으면 말문이 막힙니다
판교 교통사고 한의원에서 통증이 열에 몇쯤 되느냐고 여쭤보면 대부분 잠깐 멈추십니다. 그러고는 한 5쯤 될까요, 하고 되물으십니다.
기준이 없으니 당연합니다. 열이 어느 정도의 아픔인지 겪어 본 적이 없으면 5도 정할 수가 없습니다.
적게 말하면 치료를 덜 받게 될까 걱정하시고, 많이 말하면 과장하는 것처럼 보일까 걱정하십니다. 그래서 대충 가운데를 고르십니다.
교통사고 진료에서 이 숫자를 묻는 이유는 그날의 아픔을 심사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숫자는 크기가 아니라 기준점입니다
숫자 하나만 보면 쓸모가 거의 없습니다. 같은 7이라도 사람마다 가리키는 상태가 다릅니다.
쓸모가 생기는 것은 두 번째부터입니다. 지난주에 7이라고 하신 분이 이번 주에 5라고 하시면, 그 사이에 무엇이 줄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니라 지난번의 나와의 비교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얼마로 부르셨든 상관이 없습니다.
한 번 정한 기준을 계속 쓰시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치료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이 흐름에서 드러납니다.
같은 5라도 내용이 다릅니다
교통사고 진료에서는 숫자만으로 빠지는 정보가 많아 몇 가지를 같이 여쭙습니다.
언제 아픈지 — 아침에만 5인지 하루 종일 5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아침에만 아프면 잘 때의 자세를, 오후에 올라오면 일하는 자세를 봅니다.
무엇을 못 하는지 — 5라고 하셨는데 운전을 못 하시면 그 5는 가볍지 않습니다. 반대로 8이라고 하셨는데 평소대로 지내신다면 다른 쪽을 봅니다.
어떻게 아픈지 — 묵직한 통증과 찌릿한 통증은 오는 곳이 다릅니다. 저리거나 화끈거린다면 신경 쪽을 먼저 확인합니다.
무엇을 하면 덜한지 — 누우면 편한지 걸으면 편한지가 갈림길이 됩니다. 숫자보다 이 답이 진단을 좁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가 안 줄어도 좋아지는 중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7에서 그대로인데 아픈 시간이 하루 종일에서 두세 시간으로 줄었다면 좋아지는 중입니다.
아픈 범위가 등 전체에서 한 곳으로 좁아진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숫자는 안 변해도 상태는 바뀌었습니다.
반대로 5로 줄었는데 저림이 손끝까지 새로 내려왔다면 그건 좋아진 것이 아닙니다. 숫자만 보면 놓치는 변화입니다.
그래서 판교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숫자와 함께 시간·범위·종류를 같이 적어 둡니다.
숫자보다 먼저 확인하는 신호
-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물건을 자주 놓친다
- 대소변 조절이 평소와 다르다
- 안쪽 허벅지와 엉덩이 부위 감각이 둔하다
- 두통이 점점 심해지고 구역질이 함께 온다
-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밤에 잠을 깬다
- 사고 뒤 한 번도 통증이 줄어든 적이 없다
- 열이 나면서 통증이 세진다
두 번째와 세 번째 항목은 응급실이 먼저입니다. 신경 다발이 눌리는 상황을 다투는 신호라 시간을 미루지 않습니다.
첫 번째와 네 번째는 영상 검사를 먼저 안내드립니다. 다섯 번째와 일곱 번째는 근육에서 오는 통증과 구분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교통사고 뒤라도 이 항목들은 숫자가 3이든 8이든 똑같이 봅니다. 크기와 상관없이 성격이 다른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판교 교통사고 한의원에서 이 기록을 쓰는 방법
판교 교통사고 한의원에서는 매번 같은 방식으로 물어보고 같은 방식으로 남깁니다.
- 같은 동작으로 재 봅니다. 고개를 돌릴 때, 허리를 숙일 때처럼 동작을 정해 두고 그때의 숫자를 받습니다
- 부위별로 나눠 적습니다. 목 6, 허리 4처럼 나누면 어느 쪽이 먼저 정리되는지 보입니다
- 잠과 소화를 같이 봅니다. 통증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이 두 가지가 먼저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움직임 각도를 따로 잽니다. 통증이 먼저 빠지고 각도가 나중에 돌아오기 때문에 두 가지를 같이 둡니다
- 치료 내용을 바꿀 시점을 정합니다. 2주가 지나도 숫자와 각도가 모두 그대로면 추나요법과 침·약침의 비중을 다시 잡습니다
- 첩약은 상태를 보고 씁니다. 교통사고 뒤 순환이 정체된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어혈로 보고, 회복을 뒷받침하는 쪽으로 처방합니다
집에서 하실 것
- 하루에 한 번, 같은 시간에 적으세요. 자기 전이 가장 지키기 쉽습니다
- 숫자 옆에 한 줄을 붙이세요. "오후에 올라옴", "운전 30분 뒤" 처럼 짧게면 충분합니다
- 가장 아팠던 순간이 아니라 그날의 대체로를 적으세요. 매번 최고치를 적으면 흐름이 안 보입니다
- 못 한 일을 같이 적으세요. 세수, 운전, 잠 같은 항목이 숫자보다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 기준을 바꾸지 마세요. 처음에 6이라고 부른 상태를 계속 6의 기준으로 쓰십니다
- 약을 몇 번 드셨는지 세어 두세요. 줄고 있는지가 회복을 보는 또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 좋아진 날도 적으세요. 나쁜 날만 적으면 실제보다 나빠 보입니다
판교에서 정자역으로 오시는 분들께
미소로한의원 분당점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49 시그마타워 2층입니다.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101m입니다.
판교에서 교통사고 한의원을 알아보실 때 거리를 먼저 보시는데, 정해진 간격으로 다니실 수 있는 곳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판교에서는 신분당선으로 한 정거장입니다. 사고 뒤에 운전대를 잡기가 부담스러우실 때 지하철만으로 오실 수 있고, 차를 가져오셔도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21시까지 야간진료를 합니다. 월·금은 19시, 토요일은 14시까지입니다. 수요일은 휴진이라 요일을 확인하고 오시면 헛걸음이 없습니다.
첫 진료 때 교통사고 날짜와 지금 가장 불편한 동작 두 가지만 정리해 오시면 나머지는 같이 채워 갑니다.
숫자는 잘 부르는 것보다 꾸준히 같은 기준으로 부르는 것이 낫습니다. 2주가 지나도 흐름이 보이지 않으면 판교 교통사고 치료 내용을 다시 잡고 검사 여부를 함께 판단합니다.